달콤한 숨, 마망(mamang)

아기와 함께 나눠가는, 소중하고 달콤한 하루의 숨결 처음 엄마가 된 나, 그리고 천천히 자라나는 우리 ‘달콤한 숨, 마망’은 따뜻한 육아의 기록을 담아갑니다.

  • 2025. 6. 2.

    by. moma26

    목차

      왜 장마철이 위험할까?

      • 습도 80 %↑·온도 25 ℃ 전후 → 곰팡이가 증식하기 가장 좋은 조건
      • 비 오는 날 환기 ↓ · 결로 ↑ → 벽지·창틀·욕실 실리콘 틈에서 첫 포자 발생
      • 실내 건조 빨래·음식물 쓰레기 지연 배출 → 추가 수분·영양원 제공

      사전 준비 & 안전 수칙

      사전 준비 & 안전 수칙
      준비물 이유 사용TIP
      고무·니트릴 장갑, 방수 앞치마 피부·의류 오염 방지 1회용 장갑은 작업 후 바로 폐기
      KF94 ↑ 마스크·보호 안경 호흡기·눈 자극 차단 마스크 젖으면 즉시 교체
      에탄올 70 %, 차아염소산나트륨(가정용 표백제) 4 % 표면 살균 에탄올은 희석 X, 표백제는 물 1 : 10 희석
      베이킹소다·백식초 친환경 세정 분무→5 분 방치→솔질
      부드러운 솔·칫솔, 극세사 천, 밀폐형 쓰레기봉투 물리적 제거·폐기 솔은 한 방향으로 쓸어내고 바로 봉투 밀봉

      주의 : 암모니아·표백제 혼합 금지(유독 가스)!

       


      욕실 타일 줄눈

      공간별 제거 솔루션

      1. 욕실·타일 줄눈

      • 문·창 열고 환풍기 ON
      • 줄눈에 희석 표백제 뿌려 10 분 → 곰팡이가 갈색→옅은 회색으로
      • 칫솔로 문질러 잔여 포자 제거
      • 37 ℃ 미온수로 충분히 헹군 뒤 타월로 완전 건조
      • 실리콘 틈이 심하게 부식되면 실리콘 재시공 권장

      2. 벽지·천장

      • 물걸레로 먼지 제거
      • 에탄올을 분무 → 3 분 후 마른 천으로 살살 닦기
      • 스포트 심한 부위는 스펀지+베이킹소다 페이스트 도포 → 5 분 후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
      • 곰팡이 얼룩이 남으면 항곰팡이 프라이머(수성, 저VOC)로 부분 도포 후 재도배

      3. 옷장·패브릭

      • 제습기·실리카겔 팩으로 습도 50 %↓ 유지
      • 곰팡이 냄새 옷 → 60 ℃ 이상 세탁 + 고열 건조
      • 가죽·스웨이드 → 전용 알코올 티슈로 닦고 그늘 통풍
      • 발생 면적 > 0.3 m²이면 드라이클리닝 또는 폐기

      4. 창틀·실리콘

      • 치과용 면봉(길쭉한 면봉)에 에탄올 적셔 틈새 닦기
      • 곰팡이 모서리엔 젤 타입 곰팡이 제거제 2 시간 도포 후 헹굼
      • 물기 제거 뒤 실리콘 전용 코킹제로 덧발라 재발 봉쇄

      재발 방지 5-STEP

      1. 습도계 상시 구비 → 60 % 넘으면 제습·환기
      2. 비 온 후 15 분 환기 + 선풍기 강풍 5 분으로 결로 증발
      3. 빨래는 실내 건조 & 제습 모드 병행, 밤 사이 미사용 공간은 문 열어 공기 순환
      4. 물걸레질 후 바닥·벽 완전 건조 → “마른 뒤 걸레질” 습관
      5. 창문·벽면 실리콘 2년 주기 교체로 수분 침투 차단

      곰팡이 제거 Q&A

      • Q . 곰팡이 얼룩 잉크처럼 번졌어요. 페인트로 덮어도 될까요?
        ➜ 아니다. 살아 있는 포자 위 도장은 내부 번식 유발. 반드시 살균·건조 후 페인트.
      • Q . 천장형 에어컨 송풍구 검은 점
        ➜ 필터 분리 → 에탄올 세척 → 완전 건조 → 차단막(항균필터) 부착.
      • Q . 친환경 제품만 쓰고 싶어요
        ➜ 백식초 : 물 = 1 : 1 분무 + 베이킹소다 팩 조합. 단, 살균력은 염소계 대비 느리므로 2회 이상 반복.

      곰팡이 제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