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콤한 숨, 마망(mamang)

아기와 함께 나눠가는, 소중하고 달콤한 하루의 숨결 처음 엄마가 된 나, 그리고 천천히 자라나는 우리 ‘달콤한 숨, 마망’은 따뜻한 육아의 기록을 담아갑니다.

  • 2025. 4. 24.

    by. moma26

    목차

      출산과 동시에 반가운 선물처럼 찾아오는 첫만남 이용권.
      아이를 맞이한 가정이라면 정부가 지급하는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꼭 챙겨야 합니다.

      하지만 막상 받으면 이런 고민이 생기죠.

      “어디서 써야 하지?”,
      “언제까지 써야 하는 거지?”,
      “잘못 쓰면 환수되는 건 아닐까?”

      2025년 첫만남 이용권은 단순한 출산지원금이 아니라 정확한 사용처와 기한을 지켜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입니다.

      오늘 이 글에서 신청 방법은 물론, 꼭 알아야 할 사용 기한과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.


      첫만남 이용권

      첫만남 이용권이란 무엇인가요?

     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정부가 일괄 지급하는 출산 지원 바우처입니다.

      아이와의 첫 만남을 축하하고, 초기 양육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,
     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어 정해진 용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.


      2025년에는 무엇이 달라졌나요?

      2025년 기준으로 첫만남 이용권은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습니다:

      지급 금액 유지: 1인당 200만 원
      사용 기한 명확화: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사용
      온라인 신청 절차 간소화
      사용처 확대: 육아 관련 전문 매장 추가 등록

      지원 금액은 그대로지만, 사용 기한과 범위가 더욱 명확해진 것이 핵심입니다.


      지원 대상과 지급 금액은?

      📌 지원 대상:

      •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(국적 무관, 주민등록 기준)
      •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전국민 지급

      📌 지급 금액:

      •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일괄 지급

      예를 들어, 쌍둥이가 태어나면 200만 원 × 2명 = 400만 원 지급됩니다.


      신청 방법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?

      1단계:
      출생신고 후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신청

      2단계:
      바우처 카드 발급 (국민행복카드 등과 연계)

      3단계:
      카드 수령 후 사용 시작

      ※ 온라인 신청 시, 기존 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충전 가능


     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는 어디인가요?

      첫만남 이용권은 육아 관련 용도로만 사용 가능합니다.

      ✅ 사용 가능처

      • 산후조리원
      • 분유, 기저귀 판매점
      • 아동복 전문점
      • 병원 및 약국 (영유아 진료 관련)
      • 장난감, 유아용품 매장

      ❌ 사용 불가

      • 일반 마트, 백화점
      • 온라인 쇼핑몰 (일부 제외)
      • 음식점, 카페 등

     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, 사전에 사용처를 꼭 확인해야 해요.


     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?

      2025년 기준 사용 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    📌 출생일 기준 1년 이내

      • 예시: 2025년 3월 1일 출생 → 2026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

     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
     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?

      • 반드시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
      • 현금화 불가 (부정 사용 시 환수)
      • 온라인 사용 시 제휴된 몰인지 확인
      • 분할 결제 가능 여부 매장별 확인 필요

      특히 타인 명의로 대리 사용하거나, 허위 영수증을 통한 부정사용은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

      잘못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?

      ❌ 부적격 사용 시

      • 전액 환수 조치
      • 추가로 향후 복지 혜택 제한 가능성
      • 고의성이 있으면 과태료 부과

      따라서, 꼭 용도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      다른 출산 지원금과 중복 수령 가능할까요?

      네!
      첫만남 이용권은 다른 출산·양육 지원금과 중복 수령 가능합니다.

      ✅ 중복 가능 예시

      • 출산장려금 (지자체별 지급)
      • 아동수당
      • 영아수당
      • 육아휴직 급여

      첫만남 이용권은 국가에서 지급하는 별도 바우처이기 때문에 기타 현금성 지원과는 별도로 운영됩니다.


      놓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요약

      ✅ 출생 시 1인당 200만 원 지급
      ✅ 출생일 기준 1년 내 사용
      ✅ 육아 관련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
      ✅ 부정 사용 시 환수 및 제재
      ✅ 복지로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
      ✅ 다른 출산 지원금과 중복 가능


      출산과 함께 주어지는 소중한 혜택, 하지만 기한과 사용처를 모르면 그냥 사라지는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.

      아이와의 첫 만남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, 200만 원 제대로 활용하는 법 꼭 기억하세요!

      정부가 주는 혜택은 알고 챙기는 사람의 몫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