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&출산 복지

난임 한방치료 지원 2025, 최대 120 만원까지 받는 방법

moma26 2025. 6. 10. 18:45

양방 시술을 병행하거나 자연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부부에게 한의학적 접근(첩약·침·뜸) 은 보완 치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문제는 비용—1개월 처방에 60 만 원 안팎이 들어 부담이 크지요. 다행히 서울·경기·전북 등 약 90여 개 지자체가 ‘한방 난임치료

지원사업’ 을 운영해 최대 120 만 원(치료비의 90 %) 까지 지원합니다. 아래에서 자격 심사부터 신청 서류, 실전 팁까지 한눈에

정리했습니다.


지원 대상 & 공통 요건

  • 여성 만 45세 이하(1980.1.1. 이후 출생)
  •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이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
  • 원인불명 난임 진단서 필수(사실혼·외국인 배우자 포함 가능)
  • 정부 난임시술비 지원과 중복 신청 가능(지역별 세부 규정 다름)

난임 한방지원


지역별 핵심 지원 내용

지역별 핵심 지원
지역 지원액.기간 모집('25) 비고
서울(25개 구) 최대 120 만 원, 첩약 1~3개월(90 %) 연중·선착순 생애 2회·연 1회
경기도 최대 120 만 원(예산 6.5억) 2월~예산 소진 시 548쌍 한정
전북 익산 최대 100 만 원, 2개월 집중치료 ~11월 29일 보건소 방문 접수
 

TIP 예산 소진이 빠른 구·군은 접수 2~3일 만에 마감 되는 경우가 많으니 공고가 뜨면 바로 서류를 준비하세요.


신청 절차 한눈에 보기

  1. 보건소·모자보건센터 문의 → 공고 및 모집 인원 확인
  2. 필수 서류 준비
    • 주민등록등본(부부 각 1부)·가족관계증명서
    • 난임 진단서 & 검사 결과지(AMH, 정액검사 등)
    • 사업 신청서(해당 보건소 양식)
  3. 방문 접수 → 한의사회 난임 심의
  4. 사전 검사 후 치료 시작(첩약·침·뜸)
  5. 3개월 뒤 사후 검사 제출 및 만족도 설문

서류 꿀팁 진단서를 산부인과 전문의 S 코드 로 끊으면 심의 통과율이 높습니다. 또 신청일 기준 전입 30일 미만이면 탈락
하는 지자체도 있으니 확인하세요.


치료 후기 & 임신 성공률

서울시 2024년 자료에 따르면 3개월 한약 복용 후 임신 성공률 34.5 % 로 보고되었습니다. 단, 난임 기간·체중·스트레스·음주 등

개인 차이가 커 보완적(Adjunct) 치료 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
자주 묻는 질문(FAQ)

Q1. 정부 난임시술비와 중복 지원되나요?
A. 가능합니다. 다만 일부 지자체는 동일 연도 중복 사용을 제한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

Q2. 첩약 복용 중 배란유도제도 같이 써도 되나요?
A. 담당 한의사·산부인과와 동시 상담 후 스케줄을 조정하면 병행 가능합니다.

Q3. 사실혼 부부도 신청할 수 있나요?
A. 네, 주민등록지·가족관계증명서 로 사실혼을 증명하면 지원 가능합니다.